딴사람의 시같이 될 것이다. 딴사람-참 좋은 말이다. 나는 이 말에 입을 맞춘다.
<생활의 극복>(1966.4) 김수영
"'사이'라는 것, 나를 버리고 '사이'가 되는 것, 너 또한 '사이'가 된다면 나를 만나리라."
<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>(2001) 이성복
내가 포기해야하는 것들의 나열은 중요하지 않다. 네가 어떨 때 행복한지를 읽어낼 수 있는 감수성을 가질 수 있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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